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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.
코드를 익힐 때 사전같은 방식으로 필요할 때만
코드표에서 모양을 보면서 외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.
기타 초보가 코드를 익혀나가는 과정은
3화음 - 4화음 - 바레코드 원리 - 약식코드 - 분수코드 - 텐션코드 방식으로
코드를 활용하는 수준이 높아집니다.
이런 순서로 진행될 때 코드는 자연스럽게 머리속으로 들어오게 되고
코드와 코드끼리 상관관계에 따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
코드와 코드의 움직임은 '맥락'이기 때문에 기본부터 잘 지켜서 체계적으로 기억해두면
다양한 코드폼에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, 암기하듯 외우지 않고
더 복잡하고 어려운 코드폼으로의 전개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.
중급이라면 약식 코드를
이해하는 것이 필수
중급정도 되는 분들이 기타를 치면서 맘고생하는 부분이
바로 식상한 코드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.
이 때 약식 코드폼을 익혀서 12프렛까지 코드의 움직임을 확장시켜야 합니다.
약식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그 때부터 코드의 움직임이 지판에서 시각화 되면서
어디를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(어디로 움직여야 할지) 예측이 가능해집니다.
약식 폼을 사용하는 이유는 코드 운지를 경제적으로 하여 힘이 적게 들도록 하며
기존의 코드폼으로는 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합니다.
더욱이 지판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평범한 코드 사운드를 벗어나
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코드음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.
모두 연결되는 코드폼과 움직임
마지막으로 가면 약식 코드에서 발전한 텐션 코드와 분수 코드등을
가장 경제적인 운지로 연결해서 연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.
빠른 곡 일수록, 코드가 어려운 곡 일수록 복잡한 코드를 한 줄에 꿰듯
코드 전환 움직임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최적화를 위해서 제시된 코드를 조금씩 변경하여 더 쉬우면서도
예쁜 소리가 나는 코드로 바꿔서 연주도 가능해집니다.
켄지의 코드북은
코드를 사용하는데 일절 어려운 이론은 생략하고
음을 구성하는 근간이 되는 음계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
코드 구성의 방향을 잡아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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